시즌별 스토리 요약

스토리 요약

주인공은 히아센과 체르타이다. 시작은 멜리이야기, 히아센의 과거부터 시작하나 점점 체르타의 정체와 과거가 밝혀지면서 세니카 죽음의 진실에 다가간다. 최종적으로 세니카 죽음과 과거의 진실을 밝혀내고 테쎄라의 붕괴, 체르타의 죽음을 향해가는 이야기이다.

 

시즌 1 프롤로그 / 멜리의 다이어리 / 73번째 보관함 / 천재

세계관의 간략한 설명과 멜리데이, 란과 히아센의 재회, 히아센의 학교생활이 주로 나온다. 기숙사에서 발견한 73번째 보관함으로 란, 세니카, 카신, 노리 네 명의 과거가 나오며, 마지막 에피소드인 천재에서 히아센은 검은 우비 사건을 겪으면서 아빠와의 기억을 지운다. 물론 이 계획은 히아센이 친아빠인 란에 대한 기억을 지우고 싶은 마음이 들게끔 카신이 설계한 것이었다.

 

시즌 2 moxnox / 단추는 인질이다 / 3년 전 약속과 ten : 왜곡된 기억 / La Lune

히아센의 여하단 입단 후 에피소드. 보원성과의 충돌 사건이다. 왜곡된 기억 에피소드에서는 텐의 동생을 찾는 이야기이다. 도장이 뒤바뀌는 사건이 벌어지게 되고 아동학대와 살인사건 현장 과거 이야기가 시작된다. 과거에서 텐과 그의 팀원들이 죽음을 막는 약 사건에 휘말리면서 전멸한다. 이 사건에서 세나 엄마인 시아는 사망한다. 텐은 세나를 동생이라고 생각했으나 사실은 친동생이 아니었다. 과거에 세나의 눈을 치료하기 위해 고유마나 을 이용해 절대성 10의 마법으로 세나의 눈을 고쳤고 담보는 세나가 맹인이던 시절에 만난 텐의 기억이다. 후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텐과 세나는 교제하게 된다.

 

La Lune

히아센과 체르타가 나오는 에피소드이다. 이야기는 단장실에 히아센이 나타났을 때, 체르타는 뭉치들이 무서워하면서 피하거나 사라지는 것을 보고 히아센을 단장실 소속으로 변경하면서 이야기 시작된다. 체르타는 뭉치들의 말이 듣기 싫어 히아센을 방공호로 선택해 데려온 것이었고 뭉치들이 본인에게 히아센을 가까이하면 안 된다고 하는 말을 이상하게 여긴다. 같은 나인이었던 체르타와 히아센은 친해지기 시작하고 처음에는 체르타가 히아센을 친우로서 아끼면서 마법이나 고유마나에 대해서 알려준다. 하지만 체르타와 히아센이 가깝게 지내면서 체르타가 늦게 퇴근하는 등 비서가 히아센을 편애한다고 생각해 체르타와 비서 사이에 갈등 상황이 생긴다. 나중에는 체르타가 그녀에게 화를 내는 일도 생긴다. 그리고 뭉치들은 체르타가 화를 낸 것에 대해 소름끼쳐하거나 어이없어하는 반응을 보인다. 나중에는 에프티치아 화재사건으로 다음 시즌을 예고하는 씬이 나온다.

 

 

 

시즌 3 그 삭망월의 기적 / 부정 /

 

그 삭망월의 기적

과거 히스의 그 삭망월의 기적발표가 나오고 프시히가 연구 윤리의 어긋남으로 반대한다. 그리고 히스는 사직서를 제출한다. 현재로 돌아와 란은 에프티치아 화재와 아동 실종 사건에 집착한다. 하지만 협회와 에프티치아에서 아동 실종 사건을 가져가 버리자, 란의 요구로 텐은 이 사건을 계속 수사하고 싶다며 단장에게 말한다. 체르타는 자기가 책임질 테니 사고를 치라 하고 웨네리타나 1본부는 2본부와 협동하여 실종 사건을 계속 수사한다. 히스의 연구소 잠입 전, 긴장을 한 채 체력단련실에서 운동을 하던 히아센은 체르타에게 목걸이를 받는다. 며칠 후, 히아센은 팀원들과 히스의 연구소까지 잠입하고 히스가 반성하지 않은 것을 본 란은 스스로에게 실험을 하다 죽는다는 가정으로 히스를 죽인다. 란은 실종아동 구출 중 지옥불의 공격으로 가슴에 관통상을 입어 행적이 묘연해지고 히아센은 란에 대한 복잡한 감정으로 혼란스러워한다.

 

부정

히아센은 란의 소재지를 알아낸 후 찾아가지만 붕대를 맨 채 잠든 란을 보고 아프다는 것을 알게 된다. 히아센이 다녀간 이후, 란은 깨어나고 자신을 치료해준 후배 쥬우비가 기다리고 있었다. 쥬우비는 예전처럼 날뛰면 안된다며 형수님 사건(세니카의 죽음) 파헤치는 일을 끝내거나 선배가 끝나버리거나.”라 말하며 둘 중에 선택을 하라고 말하고 쥬우비의 말을 들은 란은 생각을 정리하기로 한다. 체르타는 텐이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는 근거로 정직시키고 히아센은 정식 여하단 입단 시험을 치른 뒤 체르타에게 마법을 배운다. 한편 웨네리타나 2본부의 차장 류는 란의 정체에 의문을 품고 뒷조사를 시작하며 란과 마찰을 일으킨다. 그리고 카신은 란이 아프다는 소식을 듣고 나서 체르타에 대해 뒷조사를 시작한다. 체력측정 과정에서 히아센의 또 다른 자아의 존재가 등장하지만 시험은 통과한다. 그리고 체르타는 아공간에 히아센을 들인 후 세니카를 떠올린다.

 

체르타는 히아센에게 시계를 주며 단장실의 지하공간을 알려준다. 그리고 별 무리를 보여주는 등 좋은 사람처럼 느끼도록 연기한다. 그리고 후일 히아센이 배신감의 분노로 자신을 죽이는 데에 망설임이 없도록 자신의 죽음을 위해 연기하여 히아센을 이용한다. 카신은 히아센을 여하단에서 빼돌리려 하지만 여하단장이 주었던 목걸이의 효과로 실패한다. 한편 미스터 펭귄이 수배범인 란 벨르네피아라는 사실을 몇 명의 여하단원이 알게 되고 그 중에 한 명이었던 웨네리타나 2팀 하윤이 수배금이 아깝다는 이유로 오빠를 설득해 신고했고 란은 여하단원들에게 체포되어 수감실에 갇힌다. 이것으로 란의 사형과 관련해 신성 의회가 열리고, 히아센은 여하단장을 죽여서라도 란 벨르네피아를 구하기로 결심한다.

 

 

시즌 4 괴리 / 낙하 / 걸음 / 궤도 /

 

괴리

체르타의 어린 시절. 과거의 진상이 나온다. 체르타는 감옥에 있던 멜리를 아공간에서 관리하며 티에르가 말하는 남들과는 다른(테쎄라가 될 존재), 질서(남들 위에서 군림하는 것)에 점점 회의감을 느낀다. 그리고 프시히는 멜리를 친구가 아닌 목적 또는 펜테를 위한 샘플 정도로 여긴다. 체르타가 자꾸 티에르와 프시히에게 불려 다니자, 그들이 자신의 친구를 뺏어가지 않길 바라는 멜리의 마음(소망)에 프시히가 사고로 크게 다친다. 그리고 멜리의 소망으로 229일을 만들어 체르타가 사망하고 티에르는 책임을 멜리에게 물어 자살을 명령한다. 체르타는 돌아오지만, 며칠을 누워있었고 총무의 명령으로 체르타의 성주로서 있었던 3년의 역사는 지워진다.

 

멜리 이야기의 진실: 멜리와 로맨스 관계가 아닌 친구였다. 멜리가 없던 시간을 만들면서 체르타는 시공간 미아가 되어 프누르의 피살로 괴롭힘당한 후 자신을 다시 죽인 뒤 돌아온다.

 

낙하

히아센은 란의 탈옥을 시도하고 카신과 텐이 협력한다. 그러나 티에르가 프누르를 지옥불의 육신을 대가로 그들을 죽이라 명령한다. , 카신은 프누르와의 전면전을 치룬다. 하지만 프누르는 그림자로 몸을 옮겨 여하단의 세나와 지옥불에게 빙의한다. 후에 이를 눈치챈 여하단장에 의해 프누르는 다른 시간 속에 영원히 갇힌다. 카신은 체르타의 멸을 막으려 하나, 란이 강제로 명트로 이동시킨다. 그리고 명트에서 반의 부탁을 받은 프시히에게 기절당한다. 란은 여하단장에게 멸 당한다.

 

걸음

히아센은 반을 이용해 복수를 계획하고, 여하단에 사직서를 제출한다. 그리고 체르타는 지옥불을 자신의 후임으로 정하고 대제에게 사형제도 폐지에 찬성을 받아낸다. 사형제도를 폐지하는 과정에서 체르타는 모든 것을 내려놓은 듯한 말투나 행동으로 프시히, 티에르와 갈등을 일으킨다. 한편 기절해 쓰러져 있던 카신은 깨어난 후 명트를 그만두고 텐은 체르타의 목걸이로 과거 체르타와 세니카 사이에 있었던 일을 보기 시작한다. 히아센은 카신과 보원성을 복수를 위해 찾아지만 카신은 체르타가 죽음을 원하는 것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텐은 다시 란의 사형을 확인한다. 수아와 히아센과의 대화에서 체르타와 수아가 교제했던 사실이 밝혀진다.

 

세니카의 죽음, 그 진실은?

세니카는 히스의 실험 후유증으로 인격이 두 개로 나뉜다. ‘꿈세니카가 같은 수업을 듣는 체르타에게 관심을 가지고 동질감을 사랑으로 착각한 사건이다. 세니카는 점수를 채우기 위해 수업을 들었고, 어린 카니스가 듣는 강의가 겹치게 되면서 만나게 되었다. ‘꿈세니카는 체르타의 소원(죽음)을 소망했지만, 꿈 세니카는 단장의 소원이 죽음인 것을 모르고 있었다. 생명과 관련된 것은 창조주의 권능 침해하는 마법이었기 때문에 세니카가 죽게 될 수밖에 없었고 반에게 세니카의 한 달 뒤의 시간이 느껴지지 않았다. 체르타는 죽음을 막는 약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 목숨을 끊어 죽은 자의 나라로 가지만 프누르에게 들켜 가스라이팅 당한다. 대신 미유를 보내 믹이 약을 발견하고 전달하려고 하지만 프누르의 방해로 텐의 팀이 전원 사망한다. 체르타는 본인 때문에 소중한 동료들을 모두 잃고 죽음의 문턱까지 간 텐에게 죄책감을 느껴 세니카에게 전달하려던 죽음을 막는 약을 사용해 텐을 살리고 세니카는 죽게 된다. 가해자도 피해자도 없는 안타까운 사건이다.

 

궤도

히아센은 나인으로 체르타와 대적하려 한다. 블루 히비스커스를 이용하려 하고, 이것을 잘 아는 수아가 히아센을 도와준다. 체르타는 텐에게 앞으로 할 일을 알려주고 지옥불에게 준 손목시계의 시간을 배로 빠르게 돌린다. 한편, 카신과 히아센은 에프티치아 갤러리 낙서로 붙잡혔던 부속실장 하나를 구출한다. 그리고 히아센의 동창 비제를 만나던 카신은 티에르를 만나게 되고 그녀를 메두사로 만들어 도망친다. 티에르는 프시히가 데려간 뒤 60시간 후 풀려나고, 체르타는 텐을 란이 있는 다른 시간의 수감실로 데려간다. 보원성은 찌라시로 창조주에 대한 의문을 가중시키면서 카신이 수배되고 프시히는 카신과 수아를 잡기 위해 고유마나 추적기를 만든다. 한편 체르타는 기억을 잃은 란에게 여하단 시험을 허락한다.

 

수아는 절대성 24로 체르타를 죽일 수 있음을 알아내고 히아센은 언론을 장악해 테쎄라의 평판을 깎아내리고 프시히의 과거를 폭로한다. 프시히와 카신의 싸움이 시작되나 중간에 체르타가 쓰러졌다는 연락을 받고 프시히가 사라지면서 중단된다. 창조주의 진실이 드러나고 트리아가 여하단에 검거된다. 그리고 결국 히아센은 체르타를 멸한 뒤 기억을 잃는다. 나중에는 테쎄라에게 징역 1500년이 구형되고 반은 텐에게 단장이 멸로 죽지 않고 다른 시공간인 마르니카르타에서 그의 기운이 느껴진다고 말한다. 단장의 공명석중 하나인 뒤틀린 나침반을 이용해 마르니카르타로 간 텐과 세나는 마르니가 되어 다시 환생한 16세의 어린 체르타를 찾아가 인사한다. 그리고 란과 히아센은 서로의 관계를 재정립하기로 한다.

 

체르타가 마르니카르타에 있었던 이유

체르타는 멸 당하고 히아센의 아공간에서 꿈 히아센을 만난다. 꿈 히아센의 고유마나는 창조와 멸을 모두 할 수 있는 창조주 아이의 고유마나인 권능이었고 꿈 히아센은 내가 당신의 구원일 수밖에 없다는 사실에 아파하며 당신의 저주는 내가 안고 간다잘자. 좋은 꿈 꿔.”라 말한 뒤 체르타를 안아주고 사라진다.

 

 

 


공명석의 문장:

여하단장에게는 총 다섯 개의 공명석이 있다. 그 중 히아센에게 준 공명석은 사용하는 사람의 마음에만 반응하는 공명석이다. 히아센의 마음이 텐도, 카신도 아닌 체르타를 택하도록 했기에 마법이 통하지 않았던 것이다.

 

펜테:

창조주의 권능 중 일부인 창조 행위를 대신할 수 있는 테쎄라의 다섯 번째 간부이다. 프시히는 창조력에 가까운 고유마나를 만들기 위해서 근 100년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인 연구였으며 멜리가 관리만 잘 되면 테쎄라의 직무를 함께 수행하게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블루 히비스커스:

불법 마약이고 체내에 한번 흡수되면 몸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아 엔피스테로 흡수되어 유전되기 때문에 상당히 위험하며, 쉽게 중독되고 완치가 어렵다. 수면제의 역할도 하며, 사용하기에 따라 좋은 약재가 되기도 하나 임상 없이는 위험하다. 히스가 실험을 할 때 피험자의 엔피스테를 완전 수면 상태로 만들기 위해 사용했다. 란과 세니카의 영향으로 히아센은 블루 히비스커스에 대한 면역이 있다.

 

손목시계:

여하단장의 손목시계이다. 이것을 이용해 마르니, 망자 세계 등 시공간을 이동할 수 있다. 시계를 잘못 건드리면 다른 시공간으로 튕겨나가서 시공간의 미아가 되어 원래 시공간으로 돌아오지 못한다. 시간에 대한 금기 마법으로 시간 미아가 된다면 이탈되어 있는 시간이 이곳의 시공간에 맞춰 톱니를 돌리게 해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미아는 죽어야 한다.

어느정도 자란 뒤 성장이 멈춰버리는 아이들의 시간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여하단장의 시간에 동기화 시키는 역할도 한다. 웨네리타나 2본부 본부장은 여하단장을 2년 동안 붙어다니며 동기화 실험을 진행하였고 지옥불 아이의 시간을 동기화 시키기 위한 도구로 여하단장의 손목 시계가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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