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랑 프로필

 
이름 :김하랑 
애칭 : 랑  [ 서브네임 > 라니아 마벨 (여신, 나의 아름다운 사람) ]
나이 인간 23> 300
생일 4/26
키 167 / 55

이름김하랑 (랑)
서브네임Rania Mabel
나이23> 350
생일4/26
이명마나협회장의 그림자

머리색 #FEDDD8 눈 #000000
 
1. 인물소개 
네이버 웹툰 트럼프 드림주.
세계가 허락한 유일. 권력에게 휘둘리지 않는 마나협회장의 자유로운 그림자.  머무르나 속박되지 않은, 자유로우나 무겁다.
마나협회장의 비서이자 심리솔루션 센터장. 본래 마르니(인간)였으나 모종의 사건으로 프시히의 힘에 의해 신이 되었다. 
 
 
2. 외관

말끔하고 단정하나, 날카로운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연한 분홍색의 머리카락은 굽이치며 허리까지 내려온다. 계란형의 얼굴이다. 인간일 때는 흑발이었으나 로제로카르타에 온 후 염색했다. 신의 몸이 된 후 고정된다. 평소 머리는 s컬 모양의 파마머리.  필요에 따라 똥머리 등 다양하게 스타일이다. 평범한 쌍커풀이 자리잡고 있으며  완만하게 시작하는 눈앞머리는 날카롭게 올라가는 고양이 상이다.
타인이 보는 첫인상으로는 차가워보이지만 교류를 하게되면 아니란 걸 알게된다. 무표정을 지으면 딱딱해 보인다, 프시히와 썸탈 때 자신이 실수한건지 오해하기도 했다. 현재는 반대. 일터에서의 그녀보다 조금 더 유해지는 느낌. 말과 행동이 편해진다. 사람을 가리기보단 낯을 조금 가린다고보면 되겠다.
 
tmi 
색조화장은 주로 핑크,코랄 계열.  선천적으로 하얀 피부. 예민한 체질로 컨디션 여부에 따라 트러블이 종종 올라온다. 여름쿨톤. 손발이 평균에 비해 조금 작은 편이다. 체르타와 프시히는 종종 손을 잡으며 놀린다. 슬림한 체형이나 근육은 남들만큼 있다. 협회복을 입으면 품이 남아 가운소매가 팔꿈치에 닿는다. 불편하지 않아 냅두었다. 오른손 새끼손가락에 은색 반지를 끼고 있다. 종종 기혼자로 오해를 받곤 하지만 해명을 따로 하지는 않는다.

 
의상

마협 유니폼을 주로 입는다. 하의는 계절마다 바뀌지만 주로 무릎위로 올라간 검은 스커트를 착용한다.
퇴근 후에는 잠옷이나 편한 옷. 사복은 페미닌 룩을 주로입는다. 테쎄라의 직위는 아니지만, 두 테쎄라의 요청으로 의회복을 직접 디자인해줬다는 말이 들려온다. (들리는 말로는 두사람 간 엄청난 신경전이 오갔다.)


동경이라면 동경, 로망이라면 로망을 가지고있는건 화려한 색감의 패션. 에프티치아 총무인 티에르의 패션을 선망 혹은 부러워한다.
 
 

3. 성격
 
예민하고 까다로움 속 무심한 다정

 
선이 확실하고 개인시간이 중요한 내향인

내향 60 외향 40으로 내향의 비율이 크다. 초면에는 차분하며 조용해 조금 낯을 가린다. 조금 친해지는데 시간이 걸릴 수도 있겠다. 어렵거나 냉정한 성격은 아니다. 안면을 어느정도 트면 다양한 표정을 볼 수 있다. 물론 상대가 익숙해지면 말도 잘하고, 감정도 바로 내비친다. 어느정도 친해진 사람들과는 말도 많고 덜렁거리는 면도 없지않다. 자기가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생각, 걱정도 많지만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다. 그 때문인지 이유없이 몸이 아파 병원을 가면 '상세불명의 신경성질환'이라고 진단받는 경우가 자주 있다. 가까운 사람들이 말하길 혼자 속앓이를 할 때도 많아 가끔 답답해한다. 잘 알기 전까지는 드러내는 것이 많이 없다. 그에게 벽을 느낄 수도 있겠지만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기를 싫어하는 탓이다. 그와 동시에 자신의 시간을 중히 여긴다. 일상속에 심적인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여 충전을 필요로 하기때문. 이런 이유로 주말에 잠수를 타거나 회식에 불참한다. 이부분

 
꼼꼼하고 이성적인 조언자

완벽주의 성격으로 야무지고 꼼꼼하다. 협회장은 그녀의 방식을 피곤해하지만 결과물은 나쁘지 않아 좋게 평가한다. 결재를 올리면 대부분 까임없이 결재를 해준다. 깔끔하고 보기좋다고. 고민상담에 능력이 있는건아, 감정에 공감하기보다 해결책을 제시해준다. 그래서인지 문제해결에대한 자문을 하러오는 사람들이 많다. 냉정해보일 수도 있는 그녀의 말투에 상처를 받는 사람들이 종종 있어 조심하는 편이지만 아무래도 살아온 성격이라, 완전히 상처를 안주긴 어려운듯. 이상을 꿈꾸지만 현실과 어느정도 타협한다. 어떤일을 하든 최선이 안되면 차선을 택한다. 자신의 옷매무새와 주변정리도 깔끔히 하는 편이라 늘 프시히의 정

 
공과 사가 확실한

일에 있어서 똑부러진다. 체계적인 일처리 태도에 딱딱한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있겠으나 사적인 일로 대할때는 좀 더 유한 모습이다. 자기 사람이라 생각하면 딱히 별 생각없이 구는 것 같다. 종종 악의없는 말과 행동으로 오해를 살 때도 있다. 귀찮은 일도 알아서 처리한다. 쓸데없는 곳에 감정 소비를 하는 것을 싫어하는 탓에 무심해보일 수도 있겠다. 그녀의 바운더리 안이라면 챙김을 잘 받을수도. 

 
빠른 눈치로 뒤에서 챙겨주는 다정함

예민함으로 주변 공기나 상황흐름을 읽는 것에 능하다. 모르더라도 평소와 다르다는 것을 잘 인지한다.  무심해보이지만 자신을 위해서 행동하는 것 뿐 예민함을 숨기는 방어기제라 할 수 있다. 자신들의 팀원을 빡세게 굴리는 것 같다가도 전원 커피를 돌린다거나 뒤에서 챙겨주는 경우도 많다. 초반에는 호랑이 센터장으로 유명했으나 철야하다가 잠든 직원 테이블의 불을 꺼주고 겉옷을 덮어준 이후로 여직원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선을 긋고 인내하는 온화함 

자신의 진심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 사람과 교류하는데 어느정도 사회성은 있으나. 처음보는 사람들이 그녀와 친해지기에는 벽을 느낀다. 이런 면은 자신의 영역에 대한 선이 그어져있는 탓이다. 깊은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주변에 적은 편이다. 해봤자 대제와 프시히, 체르타. 가까운 사람 외에는 사적인 일을 잘 이야기 하지 않는다. 그마저도 이야기 하지 않아 프시히와 단장마저 이를 모를 때도 있다.
왠만하면 본인쪽에서 참고 넘어가는 편. 체념을 한 걸수도 있지만 본인에게 오히려 귀찮아 질게 뻔하니 참거나 되도록 신경쓰지 않는다. 참는다면 그녀의 바운더리에 들이고 싶어하는 사람이거나, 참아야 하는 상황. 참지 않는다면 그만큼 쌓여왔다는 것. 적당히 인내하지만 평균 사람보다 좀 더 인내하는 것이 높은 편이다. 필요에 따라 감정을 숨기는 것에 익숙하다. 좋게 말하면 모나지 않고 둥글게 사회생활을 잘 하는 성격. 어떻게 보면 참는 쪽이 더 많아 화병이 쌓여 골로 갈 수도있고, 이런 것들이 쌓여 상처를 준 당사자가 아닌 엉뚱한 주변사람에게 피해를 주다는 거. 본인도 인지하고 스스로 조절하고는 있으나 아직은 능숙하지 않은 모양.  애정결핍이 존재하며 인정욕구가 강하다.  성격상 크게 티내지는 않는다.
본인이 입을 열려고 하지 않으면 굳이 캐묻지 않는다. 가끔 프시히가 되려 제 풀에 지쳐 포기하게 만드는 편.
 
 
4. 특징 
 
아주 가까운 상태라면 그녀의 감정을 곧잘 캐치할 것이다. (프시히나 체르타) 
마음을 억누르는 일이 생기면 진심이 자신이 되어 꿈에 나온다. 억압이 꿈으로 발현
프시히와 일방식이 달라 자주 부딪힌다. 이상하리만큼 다른 궁합이 잘맞아 서로 당황스러워한다.
 
관망자 
테쎄라의 사람이지만 그들에 대해 말을 얹지 않는다. 피하는 쪽이다. 오히려 제3자의 입장에서 바라본다. 가끔 어이없어하나, 대부분 타인을 보는 태도를 보인다. 권력의 무서움을 느끼기보다는 신의 몸이 됐지만 자신이 엮인일이 없으니 내가 굳이? 하는 입장. 방관보단 관찰한다. 어디까지하나 보자, 하고 바라보는 주의. 프시히의 행적과 과거에 대해서도 묵인한다. "사람이 잘못할 수도 있죠, 내가 그사람을 바꿔야한다는 의무는 없으니까요. 그아이 (세니카) 일은 ....... 지가 알아서 업보 맞겠죠. 아무튼 내가 할일은 없어요. 난 그사람의 연인일뿐 부모가 아니니까." 어찌보면 프시히의 죄를 눈감은 입장. 불의를 보고도 방관한 것에 대해 후일 후회한다. 프시히가 걸어가는 앞으로의 길을 바라보고, 기다리는 쪽에 가깝다. 마나협회장에게서 살아난 존재, 모든것이어서일까. 끝까지 그의 곁에 남아 출소하는 날까지 기다린다.    
 
 
일중독 오타
 자기가 좋아서 하는 일이지만 일중독이 맞다.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해서 자랑스러움을 느낀다. 스트레스를 일로 푼다. 기본적인 생활조차 잊을 때가있다. 종종 과로로 책상에 엎어진 채 발견된다. 후에 프시히에게 인계된다. 결국 자기가 좋아서 하는 일이라 따지자면 일중독이 맞다.
  
번외 
"제발 무리 하지말고 잠 좀 제대로 자라....... "
"안자니, 아무리 너라 해도 이건.."
**자기가 하는 일을 즐기는 편이라 일  중독 인지 불가능인듯.  
"....다음에."
"신경 쓰지마세요. 별 일 아니니까."

 
귀걸이
 마나발현이후 프시히가 그녀의 상태를 살피기 위해 헬스워치와 유사한.. 마법을 걸어두었다. 몸 자체에 걸어둔 것이 맞으나, 하랑이 극구 거부하여 귀걸이에 작용되도록 무언가의 복잡한 식을 입력한 듯 하다. 프시히가 그녀에게 남긴 흔적이자 두사람 사이의 연결고리. 과로하거나 몸이 약해지는 시기에는 인간시절의 새치처럼 검은색 머리가 보이기 시작한다. 병상에 누워있는 그녀를 볼때마다 또 미안해하고 후회하곤 한다. (교제 이후로도 고통받는 프시히..)
 
가치관의 갈등
기억을 잃었지만 마르니카르타 한국의 정규교육과정을 밞은 21세기 현대인의 사고방식이 남아있었다. 처음에는 상관 없었으나, 하랑의 환생 이후 프시히는 그녀의 적응을 위해 피쎄야 교육원에 등록한다. 가치관이 어느정도 확립된 성인의 재사회화는 쉽지 않았다. 그녀는 창조주와 엔피스테와 마법. 이것들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이해가 가능했다. 하지만 행정에 관해서는 테쎄 4인 체제를 받아들일 수 없었고 종종 이것으로 프시히, 테쎄라와 갈등을 일으킨다. 결국 하랑은 두 사회의 존재를 양립하여 나누어 바라보기로 했다. ( 이 결점에서 오는 고독과 섞일 수 없는 이방인의 감정) 
테쎄라의 붕괴 이후에는 어느정도 납득을 하는 태도를 보인다. 
 
프시히와 심하게 싸울때 무작정 마르니카르타로 이동해 바람을 쐬고 오곤한다. (tmi)
 
생과 사의 경계
한번 인간으로서의 삶을 끝낸 뒤 새로운 몸으로 다시 살아났다. 죽었으나 다시 살아난 소생자이자 환생자. 이때문에 한번의 생을 끝낸 영향으로 멸의 후유증인 뭉치를 볼 수 있다. 크게 뒤바뀐 자신의 운명과 몸에 무력감을 느끼고 모든것에 초연함과 관조적인 태도를 보이기 시작한다. 하지만 인간시절의 감정은 남아있는듯.  프시히를 향한 원망과 미움은 존재하나 사랑하기 때문에 어찌저찌 그의 사과로 나름 용서한다. 주사에서 무의식적으로 "전에.. 나한테 왜그랬어?" 라고 넌지시 묻는다.  
 
 
 

5. 과거 
 

태어나기 전
1. 높은 직위를 가진 자의 반려 / 예측할 수 없는 미래

 
하랑의 어머니가 하랑을 가졌을 때 신점을 보러갔는데 무당은 "높은 사람의 반려가 될 것"이라 말했다.
하지만 이곳이 아냐.
부모님은 무슨 뜻이냐 되물었지만 그는 천기누설을 할 수 없다며 입을 다물었다 

 
유아기~아동기
2. 책을 좋아하던 아이

하랑의 부모님은 아이에게 책이 좋다고 생각했다. 다만 자연스럽게 두었으며 강요하지 않았다. 그림책부터 시작해 읽는것에 익숙해진 하랑은 자연스럽게 독서를 즐기는 아이로 자랐다. 의외로 어렸을 때, 하랑은 판타지와 모험이야기를 좋아했다.  유치원에서도 딱히 튀는 학생이 아닌 바깥놀이시간과 낮잠시간을 좋아했다.부모님은 하랑이 넓은 시야를 가진 사람으로 자라길 기원해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부터 무리가 되지 않는 선까지 들어주었다. 그리고 다섯살에 그의 여동생이 태어난다 

 
 
청년기
3. 책임감
관심은 동생에게 쏠렸고 부모님은 언니로서 역할을 일러둔다. 하랑은 첫째로서 잘해야했고 모범을 보여야 했다. 
알 수 없는 허함과 결핍을 느낀 그는 구멍을 채우기 위해 열심히 채우곤했다. 뭐가 됐든 좋은 성적, 대학.. 노력으로 얻을 수 있는 것들은 성취한다. 그녀는 항상 바빴다. 교내대회, 공모전, 학생회..(운이좋아 한번은 학급 회장을 맡았다) 
무난한 환경. 성적도 보통이었고, 흥미있는 과목은 좀 더 높기도 했다. 학교생활은 크게 튀지 않았지만 누군가를 이끌기보다 보조하는 역할을 하곤했다. 부회장, 서기. 이런것들. 어느정도 공부를 하는 학생 그 밖에도 가까운 사람들은  그녀가 가진 능력을를 알고 있었다. 
 
 
성년기
4. 여전히 바쁜사람 
독립심을 키웠고, 인정받고싶은 심리가 더 강해졌다. 추상적인 개념을 탐구하기보단 실용적인 학문에 관심이 흥미를 느껴 이과를 선택했고, 화학공학을 전공하며 연구원을 꿈꾸게 된다. 대학에 들어가서는 여전히 바쁘게 살았다. 과대와 각종 교내활동, 복수전공과 공모전에 참가하며 교수들이 열심히 하는 학생이라며 칭찬(대학원권유)를 하는 이였다. 결국 버티고 버티다가 2학년에 번아웃이 심하게 오고, 병원을 다니면서 휴학중에 로제로카르타로 공간이동하게된다.
 
 
모자라지도,넘치지도 않던 무난한 환경. 경제적인 어려움은 없었다. 성적도 보통이었고, 몇몇 흥미있는 과목은 좀 더 높기도 했다.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외동으로 부모님의 사랑을 마음껏 누리다가 여덟살에 여동생이 태어난다. 관심은 동생에게 쏠렸고 부모님은 언니로서 역할을 강요한다. 하랑은 포기해야하는 것들이 생겼다. 그는 유복했지만 결핍을 느꼈고 이 공허감을 채우기 위해 열심히 살았다. 좋은 성적, 좋은 스펙, 좋은 대학 등. 노력으로 얻을 수 있는 것들은 모두 얻어낸다. 

"... 그분들이 잘못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부모가 된 것도 내가 첫 딸이고. 부모역할도 처음이니까...... ."
"그런데 나, 좀 외로웠어." 
갑자기 눈물나오니까 오지마, 잠깐..... 하고 손으로 드림캐 눈 가린다던가 누가 듣고있었을까.

 
 

고유마나
 
 '이렇게 될 운명..난 뭘 위해 살아온 거지. 이제 그만.....'
 
고유마나는 레퀴엠. Requiem   정신신경계 마나 / 이적계
 
 
절대성 : 5
구현력 : 6
안전성 : 측정불가
  
엔피스테와 뇌신경,정신에 관여할수 있는 능력.  무기없이도 운용할 수 있으나 컨트롤이 어려워 프시히의 조언으로 손짓을 사용한다. 마법 사용시 눈이 금색으로 변한다. 마나는 하얀 빛의 형태이며 모양은 자유자재로 변한다. 종종 물리적인 공격을 막기도 한다. 본인의 원래 힘과 초월적인 무언가가 고유마나와 결합하여 이루어지는 기적..과도 같기 때문에 본인도 원리를 모르는 눈치.
 
타인의 정신과 엔피스에 관여할 수 있다. 다만 절대성이 높은 사람이나 과하게 or 무리하여 관여하게되면 자신의 엔피스테와 몸에 충격을 받는다. 란이나 체르타처럼 본인의 고유마나를 뽑아내 사용한다. 마나를 사용할 때 그녀 주변에 반짝이는 것들이 맴돈다. 프시히가 말하길 마나에서 나오는 기운이라고. 큰 의미는 없는듯. 주로 본인의 손을 상대방의 신체부위 어디든 접촉해 마나운용을 한다. 테쎄라, 고위험군 마나를 가진 사람에게는 영향을 주기 어려우나. 안정성 부분으로 테쎄라에서 주시중.

고유마나의 특성상 사용할 때마다 신체, 정신 상태에 영향을 받는다.
프시히는 하랑의 고유마나 발현에 그녀의 전공과 심리 솔루션 업무의 영향으로 추정했다. 그녀의 뒤바뀐 운명, 주변의 안정을 바란 무의식이 고유마나로 발현한 듯 하다.
 
신의 몸이라곤 하나, 본래 마르니였던 그릇에 신의 힘을 담았다. 하랑의 마법운용은 때론 불안정하다.  안정성이 측정불가인 까닭에 주기적으로 프시히의 관리를 받지만 항상 곁에 있는것은 어렵기에 프시히는 하랑의 상태를 알 수있는 마법을 귀걸이에 걸어두었다.  (애플워치 헬스기능과 유사)

마나의 쓰임은 주로 진통제가 통하지 않는 통증, 광증시 진정마법으로 사용된다. 특이사항의 경우 다른과 환자 발작이 있을 때, 콜이 오기도 한다. 그녀가 직접 진정제를 만들어 처방할 때도 있다.  중환자들 주로 돌면서 회진을 하거나 뇌파치료 오더시 호출된다. 엔피스테에서 흘러나오는 마나를 사용한다.
여러종류의 정신,신경 질환 환자를 봐왔다. 회진을 돌 때는 상담, 문진과 진찰로 체크하는 정도. 진통제로 듣지 않는 고통을 고유마나를 이용해 환자의 엔피스테를 잠재운다. 정신을 치료하는 마나지만, 본인 트라우마나 정신상태를 치료하는 마법은 쓸 수 없다. 
협회특성상 전투를 나간적은 거의없다. 실전에 약하며 본인도 전투용으로 잘 안쓰려고 하는 편. 
 

연결 (link)
엔피스테의 마지막 의지와 함께하는, 그리고 임종
고유마나 기술 중 ‘연결’이 있다. 엔피스테에서 나오는 미세한 전기신호를 이용해 엔피스테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치료와 전투 둘 다 가능하다. 이 기술또한고위험군, 로드에게는 쓸 수 없다. 엔피스테의 숙주인 환자가 사망했을 때, 마지막 모습을 보여주고 공중으로 흩어질 순간까지 함께한다. 또는 소멸하지 않고 의지를 유지하는 엔피스테가 기다리는 그사람을 찾아 만나게 해준다. 환자의 엔피스테에 연결하여 기다리는 상대를 찾아 자신의 뇌속에 저장하여 이미지화 시켜 영사하듯 보여준다. 이 일은 여하단과 함께 진행된다.  
 

※기다리는 사람이 죽은경우 : 엔피스테와 연결시켜 이미 죽은사람임을 인지하도록 유도하며 그사람의 마지막 모습을 보여주며 달랜다. 이에 대한것은 추후에 추가. 

 
 
리스크
무리할시 흑발로 변한다. 한 번 과로한 이후 프시히가 마나의 운용 한도를 걸어두었으나 임시방편이다. 그녀의 의지로 수치를 가끔 뛰어넘는다. 자신의 몸상태에 따라 고유마나와 엔피스테에 영향을 꽤 준다. 몸관리가 필요한 예민한 고유마나. 도의 스트레스받을 시 프시히의 처방으로 기절시키거나 수면제를 주입한다 본인의 마나 때문에 울면서 프시히한테 제발 도와달라고 애원한적도 있을 정도, 건강을 생각해 자려고 하는 편이나 쉽지 않은 편이다.  정작 본인 패닉은 못다룬다.
 
 
 번외> 그런 날이면 기분이 이상해져서 술 한잔 마신다. 프시히가 오늘은 좀 늦었다고 기다리고 있으면 들어와서 프시히한테 와락 안기거나 기대는 일이있을 것 같다. 그리고 나즈막히 이렇게 말할것같아 "오빠. 산다는건 뭐고, 죽음이란건 뭘까.. 난 ....아직도 모르겠어." 
프시히 그런 랑이 가만보더니 말없이 토닥토닥해주겠지 이른 나이에 많은 죽음을 봐온거니까 여기에 오지만 않았어도 마협에 들어올일도없는데. 욕심을 부린 자신이 밉지않을까 입술 꾹 깨물더니 그대로 공주님 안기로 들고가서 그날은 자기가 재울듯... 곤히 잠들 때까지 곁에 있겠지


 
 
 

봄에 피는 벚꽃, 기숙사, 프시히 가운, 맑은날씨, 연구와 토론, 산책

예술적인 것 - 음악, 문학, 전시, 공연 등 
술- 주량 소주기준 두 병, 주종은 와인과 칵테일.

 
불호

추운날씨 - 이유는 없다. 해도 빨리지고 살을 애는 감각이 싫어서라고, 계절 특성상 해가 빨리지기때문에 잘 우울해진다. 
 



tmi
워커홀릭 이라며 티에르가  일이 더 좋은 것이냐 농담 반 진담 반 섞인 말을 걸곤 한다.  결국 자기가 좋아서 하는 일이라 따지자면 일중독이 맞다.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해서 자랑스러움을 느낀다. 의외로 프시히와 상성이 맞지않아 잘 부딪힌다.
이상하리만큼 다른 궁합이 잘맞아 서로 당황스러워한다.
 (쌔빠지게 3차까지 돌리고 퇴근했다가 프시히한테 듣는 폭풍잔소리. 그 와중에 숙취로 고생하는거보고 빈 침대에서 좀 쉬라고 하고 포도당 수액 놔준다.)
 

 
인간관계 

 
 
 
티에르 
바쁘고 피곤해 죽겠는데 사사건건 시비거는 사람
체르타- 미안하고 복잡한...
대제님 - 프시히하고 체르타가 큰일났을 때 찾아가야하는 사람
 

프누르 - 잘못된 애착관계의 결핍으로 자기피조물에게 집착하는 어머니
 
세레누스 (엔피스테 대제) 
아이가 남긴 숙제.

하랑이가 나타나는 전말을 다 아는 분 아니실까...단장의 시공간이 심상치 않다는걸 알고 마르니가 나타났다는것도 신성의회당에서 기도하다가 기운으로 알아차렸지 않을까... 프시히에게 굳이 먼저 이야기 꺼내진않고 창조주 아이가 프시히에게 란세니와는 다는 의미의 존재로 다가올것이라는 것은 알아챌것같다... 로제로카르타 적응이나 자문도 해주시고.. 내놓고 도와주진 않지만 그래도 뒤에서 묵묵히 지켜봐주는 뒷배같은 존재일것같음

 
 
티에르
삿된것. 저 오만한 낯짝이 너무나도 가증스러워.

처음부터 마음에 들어하지않은 존재... 암살시도도 몇번 있었고 무심하게 툭툭 내뱉는 말이 꼭 프시히같아서 더 싫어했을지도..? 언제 또 자기들에게 기어오를지도모른다는 경계도있었을것이고.. 근데 테쎄라에게 훼방을 놓지는 않아서 성가시긴하지만 죽일듯이 .... 극단적이진 않을것같음 체르타가 랑이 에프티치아에 갇힌거 구해내고나서 제발 그만 하라는듯이 질린투로 (프시히여도 ㄱㅊ을것같음 ) 고향도, 기억도 잃고 우리에게 의지하른 저 여린 아이가 안쓰럽지도 않으십니까. 부모를 떠나 이 낯선곳에 정착할 때 까지 얼마나 외로웠음을 총무께서는 모르시겠군요. 제발, 그만둬주십시오. 한 이후로 아이가 떠난 뒤 힘들었던 .. 기억 하다가 좀...그나마 경계를 풀었을지도 모르겠다 약간 티에르는 애매함!

 
 ㄴ 프시히 번외  

“제발, 티에르....! 지치지도 않냐, 몇백살 차이나는 애한테 이러고싶어..? 내사람인것도 상관쓰지 않나보지. 얜 이제 마르니의 몸도 아니야. 기억조차 지워진지 오래다. 의지할 곳 없이 우리한테 의지하는 애를 이렇게까지 해아곘냐.. 그만하자. 너도 아이가 떠나고 나서 힘들어했잖아. 그러니까.... 그만해라.” 이런느낌
 
디라타
의외로 잘맞을듯 인간!? 하고 호기심이 처음이었고 중간에 테쎄라의 그녀라고해서 좀 ㄷㄷ; 했지만 호탕한 성격 맘에 들어했을 것 같아요 다시 환생했다고한거보고 ‘기적이라는 게 존재하는구나..’ 하고 신기하게 여기는

 
하정

하정은.... 거의 안마주칠 것 같은데 그때 수사실 왔다가 하정이 너 누구야? 여기 일하는 애야? 관심은 가지지만 약쟁이인거 알고 극혐한 뒤에 사건 해결된 뒤에나 여하단 다녀올 것 같아요 하정이 흥미를 가질만한.. 그런데 저희애는 관심없는

 

서로 굳이 건드리지 않는 관계
불쑥 나타나서 차 한잔 제공하는정도. 이제 진정이 좀 되나요? 하고. 자기 마나를 통해서 보아도 기운이 느껴지지 않고 미래조차 모르는 아이. 프시히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겠구나 파악이 되지 않는 사람이지만 이 아이의 기반은 밑바닥은 결코 악하진 않다는 것은 느낌. 카신,히아센과 테쎄라의 충돌이 일어나고 나서 종종 수아랑 반한테 와서 차한잔 하고 갈 것 같아요
 
히아센
친절한 누나인데 나중에는 방관자 그 이상도 아닌 종종 공조때문에 여하단에 와서 마나나 상태 봐주는 사람정도일 것 같아요 마나협회장의 애인이기에 '연애하면 안되는거 아니었나..! 아버지는 안하는데!' 하고 생각했을 것 같아요 마르니 출신이기에 기억을 잃기 전까지는 호기심으로 종종 물어봤을것 같고.. 근데 뭔가의 벽을 느꼈을것같기도 해요 기억을 잃었다고 했을때 그래도 저는 알죠? 묻는다거나.... 란의 멸 이후에는 "아빠의 누명을 알면서도 왜 테쎄라를 막지 않았죠?" 담담하게 말하더니 회피하는 하랑에게 실망했다는 태도를 보일 것 같습니다 나름 아빠와 양아버지를 어렸을떄부터 봐왔다는데 배신감도 클것같고.. "당신도 똑같은 방관자 일 뿐이야" 하고 4부쯤 절연을 통보할 것 같네요 제법 티키타카하다가 한쪽은 미안하고 히아센쪽에서는 배신감을 느끼고 원망하는 위치일 것 같네요
 

어렸을때 마나협회 왔을때 몇번 스쳐지나간 사이였을거에요 묘한 분위기가 느껴졌던건 기억하고 여하단 입단후에도 보이길래 '어떤 사람이길래 가는곳마다 보여?'라며 호기심을 가졌겠죠 팀원들이 전멸하고 혼자 마나협회에 입원했을 때. 발작하는 텐을 주로 랑이가 치료했습니다 정신이 없었기에 랑이가 자신의 주치의였다는건 기억하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그 이후로도 보이고 같이 공조하면서 그제야 알게됐습니다 마르니였던 사람이고 심리솔루션 센터장이라는 사실을요 사회성이 아예 없진 않지만 텐쪽에서 지금까지 가지고있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접근했을거에요 중요한건 이야기하지 않고 말을 돌리거나 벽을세우는 모습에 누군가와 (...) 닮았다는 생각을 하는 텐 란에 대한 말을 조심하지 만 랑이는 신경쓰지 않아요 자신은 협회와 프시히만이 중요했기 때문.. 물론 서로를 알아보지만 프시히의 사람이라 다른사람이랑 있을때는 아는척을 하지 않아요
 
카신-하랑
카신> 하랑 왜 저러고 살지 프시히의 인형ㆍ그림자ᆢ 제일 이해 안되는데 히아센을 양자로 들이고 아주조금 이해할수 있는 사람 프시히보다는 덜 멍청하지만 속을 알 수 업는. 어떨때는 진보적으로 보이는(가치관이..) 신경 긁는게 제일 재미없는 존재ᆢ? 반응은 하지만 단발적으로 아 아니라고! 하고 리셋 될것같은 사람..... 심각한거 아니면 프시히만큼 단순한데 복잡한인간..... 란 사형이후에 제대로 화낼것같다 "그래서 어쩌라고 내가 사형을 막을 수 있을까? 내가 누명이라 하면 뭐가 바껴? 솔직히 누명도 누명이지만 세니카 살린다고 아이 방치하는 란도 잘한 거 없다. 탈옥을 나보고 도우라고 말하고 싶은거야? 너한테는 보호자나 지인일뿐이겠지만 나 한테는 서류상 상사이면서 애인이고 죽..일뻔 한 적도 있는 그런 사람인데. 어쩌면 너보다 복잡한 내게 원하는게 뭐야. 세상을 바꾸고 싶으면 너나 해. 혁명? 후원한다고 해도 그 자체로 테쎄라와 그이를 뒤통수 치는 일이라 뭘 할 수가 없는 위치야. 그니까 내게 책임같은거 멋대로 부여하지 마"

 

 
대사

“내일 하루는 
집에서 혼자 쉴 것 같은데요..

“그럼 그렇게 하던가.. 모든 책임은 실장님이 책임지는 것으로 알고있겠습니다. 이제 됐을까요?”
"보고서 이번 주 까지  정리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너는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하고싶은건데, 사람 정신없게 횡설수설 이야기하지 말고."
"....다음에."
"신경 쓰지마세요. 별 일 아니니까."
“여기 어딘데요? 딱봐도 병원이구먼….뭐야, 다들 표정이 왜 그 모양인거예요!?”
 "너는 일하고 나하고 뭐가 더 좋아?"

"테쎄라야, 나야. ....아냐, 내가 또 당연한 말을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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